尹, 취임 후 '대통령실 업무추진비' 3억7659만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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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文 청와대보다 2297만원 적어
총무비서관실 "예산 집행 투명성 제고"
총무비서관실 "예산 집행 투명성 제고"

24일 대통령실에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통령실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과 안보실은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으로 총액의 55.3%인 2억827만 원을 지출했다.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비로 8304만 원(22.1%),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로 4911만 원(13.0%),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로 3617만원(9.6%)을 썼다.
비서실과 안보실의 업무추진 관련 연간 예산은 총 61억5084만원이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업무추진비를 첨부와 같이 공개한다"며 지난 19일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