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페스티벌 축제 산업화 국제세미나' 열려
충남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 머드 페스티벌 축제 산업화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모멘트 팩토리 유럽&중동 매니저인 기이 라플람, 태국 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인 지라니 푼나욤, 유럽을 대표하는 축제 전문가인 요한 모멘(전 네덜란드 로테르담축제공사 CEO) 등 세계 축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보령 머드축제의 운영과 산업화 전략, 모멘트 팩토리 운영전략, 태국 송끄란 축제와 관광정책 전략, 루마니아 머드 활용 성공사례, 중국 산둥(山東)성 5개 대표 축제 경영 전략, 네덜란드 축제공사의 축제 성공전략, 필리핀 디나그양 축제 운영전략 등이 발표됐다.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지금까지 외국인 361만명을 포함해 연인원 4천673만명이 즐긴 우리나라 대표축제 중 하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