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소병훈 농해수위원장…출판사 CEO 출신 재선

입력2022.07.22 16:17 수정2022.07.22 16:17

출판사 대표 출신의 재선 의원.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전주고와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줄곧 출판 사업에 몸담았다.

도서출판 '이삭'과 '산하' 대표를 거쳐 대한문화출판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출판계에서 뼈가 굵었다.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사무총장으로도 활동, 남북 민간사업에도 참여했다.

민주당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정계에 본격 발을 들였다.

이후 열린우리당 국정자문위원, 17대 대선 민주당 정동영 후보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을 지냈다.

18·19대 총선 때 경기 광주에 출마했으나 연거푸 고배를 마시다 20대 총선 때 첫 배지를 달았고,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국회 때 행안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3·9 대선에서는 선대위 공명선거본부장을 역임했다.

▲ 전북 군산(68) ▲ 전주고 ▲ 성균관대 철학과 ▲ 도서출판 이삭·산하 대표 ▲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사무총장 ▲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20·21대 의원 ▲ 국회 행안위원·예결위원·국토교통위원 ▲ 민주당 제2사무부총장 ▲ 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공명선거본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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