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기관 자문 역할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마사회는 기관의 국민자문 역할을 수행할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청년인식 반영 창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말산업 종사자, 시민단체 등 분야별 국민대표 5명과 2030 청년대표 25명으로 구성된 혁신단을 발족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기관의 사업 방향 설정과 중점사업 선정, 국민 참여예산제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국민 소통 채널로 2018년 출범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한 2030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 25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최원일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20일 열린 발대식에서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공감하는 변화를 이끄는 소통의 다리"라며 "기관의 경영 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과감히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