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287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47.9%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287명 늘었다.

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7천201명으로 전날보다 2천287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의 1천546명 대비 47.9% 증가한 것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집중관리군 474명을 포함해 1만1천32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시가 확보한 병상 161개 중 53개를 사용 중이어서 병상 가동률은 32.9%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