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871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 누적 344명
울산에서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871명이 발생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300명, 남구 500명, 동구 319명, 북구 386명, 울주군 366명이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사흘 연속 2천 명대를 유지하다 나흘 만에 1천 명대로 감소했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5천681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8천906명으로, 이 중 2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체 병상(202개) 대비 가동률은 10.9%다.

확진자 중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70대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4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