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우량 기업 유치에 모든 역량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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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첫 정례브리핑…경제 살리기 최우선 과제
원강수 원주시장은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전을 시작으로 우량 기업의 원주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날 시청 다목적홀에서 가진 민선 8기 출범 후 첫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민간 분야의 유능한 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침체와 일자리 부족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급한 문제를 기업 유치를 통해 해결하는 등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원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43일간 활동하면서 제안한 내용도 빠짐없이 검토해 시정 방향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특히 이전 시정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중 간현 관광지 개발 등 10대 사업에 대한 면밀한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인수위에서 제안한 만큼 냉정하게 분석해서 엄정하게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
원 시장은 "추진 중인 사업이라도 성과가 미흡한 것은 과감히 정리해 예산 낭비를 막고, 구조조정을 통해 절감한 예산은 필요한 분야에 투입하겠다"며 "이전 시정의 시책 사업 중 좋은 평가를 받는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인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과 초등학생 교육비 지급, 시장실 7층에서 1층으로 이전도 약속대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오는 10월이며, 초등학생 교육비는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도 전했다.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시스템 구축도 약속했다.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행정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반기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예고했다.
원 시장은 "1층 시장실은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문턱을 낮춰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정을 보여드리겠다"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처럼 큰 행복을 시민에게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전을 시작으로 우량 기업의 원주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와 일자리 부족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급한 문제를 기업 유치를 통해 해결하는 등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원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43일간 활동하면서 제안한 내용도 빠짐없이 검토해 시정 방향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특히 이전 시정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중 간현 관광지 개발 등 10대 사업에 대한 면밀한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인수위에서 제안한 만큼 냉정하게 분석해서 엄정하게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
원 시장은 "추진 중인 사업이라도 성과가 미흡한 것은 과감히 정리해 예산 낭비를 막고, 구조조정을 통해 절감한 예산은 필요한 분야에 투입하겠다"며 "이전 시정의 시책 사업 중 좋은 평가를 받는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오는 10월이며, 초등학생 교육비는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도 전했다.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시스템 구축도 약속했다.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행정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반기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예고했다.
원 시장은 "1층 시장실은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문턱을 낮춰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정을 보여드리겠다"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처럼 큰 행복을 시민에게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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