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혹서기 수소·전기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경남 창원시는 혹서기 수소·전기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서비스팀 지원을 받아 성주동·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이뤄진다.

2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수소·전기 시내버스 관련 주요 부품과 수소탱크 라인 등을 정밀 점검한다.

각 운수회사 안전관리자와 정비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정비실무에 관한 현장실습도 병행한다.

강신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