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달부터 인천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천28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한국메세나협회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금호타이어는 청소년의 폭력에 대한 윤리 의식을 개선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참여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 시청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