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서 25∼29일 화랑훈련…민관군 통합방위체계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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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를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군 ·지자체·경찰·해경·소방 등의 실기동(FTX)으로 훈련을 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발생할 수 있는 전방위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시행한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도로 정체, 훈련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도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거동 수상자나 가상의 적 발견 시 또는 민원 발생 시 군부대(☎1338)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