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2022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이 오는 22∼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드레스·정장·한복 등 결혼 예복과 뷰티·여행·가전·침장 등 웨딩 관련 8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대구시는 웨딩상품 홍보, 계약 위주의 민간 결혼박람회와 달리 예비부부가 결혼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결혼준비 모든 것'…웨딩문화 산업전 22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상품 전시장 외에 소상공인 제품 공동 홍보관, 웨딩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또 개막식 식전 행사로 웨딩 뮤지컬 공연을 하고 웨딩패션쇼, 한복 웨딩 디자인 공모전 등 부대행사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wedding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