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밝히는가’ 정가은, 나만의 루틴 공개…MC군단 “모범생 같아” 극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밝히는가’ 정가은, 나만의 루틴 공개…MC군단 “모범생 같아” 극찬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정가은이 자신을 위한 루틴을 공개해 MC 군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정가은은 “육아와 일에 하루하루 바쁘다 보니 나를 위한 시간이 없더라. 그래서 최근 어떤 정해진 시간만큼은 나를 위해서 투자 하자 라고 생각해서 소소하게 루틴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정가은이 공개한 루틴은 세 가지. 아침에 일어나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칭을 했다. 점심에는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머리 핀을 만들었고, 저녁에는 세안을 하며 마사지를 하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정가은은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나만의 루틴을 만들면 하게 되더라”라며 “세안은 나를 관리하는 시간, 마사지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습관이 되어 관리가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VCR로 확인한 박은혜는 “루틴이 바람직하다. 모범생의 생활을 보는 느낌이다. 세안하는 시간을 힐링 타임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김승현 역시 “클렌징 하는 시간 마저도 루틴처럼 행복하게 하는 사람 처음 봤다. 특히 음악을 들으며 텐션을 높이는 것이 정말 좋은 루틴 같다”고 말했다.

    박군 역시 “부지런한 것도 성격인 것 같다. 부지런해서 저런 것도 가능한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김승현은 딸 수빈 양과 같이 등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등산 후 브런치 카페에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가은의 루틴을 담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19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SBS FiL과 SBS M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와 낮 12시 30분 방송되며 SBS Biz에 토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ADVERTISEMENT

    1. 1

      기후금융, 양적 확대 본격화…세계경제, 녹색 궤도 오를까[2026 ESG 키워드⑥]

      [한경ESG] 커버 스토리 - 미리 보는 2026 ESG 키워드 ⑥ 기후금융전 세계 기후금융이 이미 ‘조(兆) 단위’ 시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본시장의 새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필요한 규모와 실제 조달액 사이의 간극이 여전히 크고, 선진국의 정치·외교 변수와 규제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2026년은 ‘양적 확대와 신뢰 회복’을 동시에 시험받는 분기점이 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후금융을 본격화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5년, 늘어나는 기후 자금에도 턱없이 부족 국제 분석 기관 클라이밋폴리시이니셔티브(CPI)에 따르면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후 투자 규모는 연간 6조~9조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2030년까지 세계경제를 녹색 전환 궤도로 올려놓기 위해선 이 정도 규모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실제 투자자들이 기후 리스크와 전환 기회를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공시·회계 체계는 기후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 공시 기준인 IFRS S2는 2024년부터 발효됐고, 각국 금융당국은 이를 자국 규제에 편입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사실상 ‘제2의 재무제표’처럼 다루려는 흐름은 녹색채권, 전환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다양한 구조의 기후금융 상품 설계로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EU의 지속가능금융 공시규정(SFDR) 개편,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EU 택소노미를 둘러싼 부담 논쟁은 “규제의 틀은 유지하되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형 기관투자가들

    2. 2

      뉴욕증시,금리인하 확신에도 기술주 하락에 혼조세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15에 S&P 500 지수는 6,830포인트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2% 내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17% 올랐다.비트코인은 전 날의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9만2천달러대에서 거래됐다. 민간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돼 금리 인하가 확실해지면서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3베이시스포인트(1bp=0.01%) 내린 4.059%를, 2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3bp 내린 3.48%를 기록했다. 개장전 급여처리기관인 ADP는 11월 민간 부문 고용이 3만2천명이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이 4만명 예상한 것과 크게 벌어지는 결과로 2023년초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 날 S&P500을 구성하는 종목 가운데 400개 종목 이상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 날 상승세를 보인 대형 기술주들은 하락으로 돌아섰다. 정보기술전문매체인 ‘더 인포메이션’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년도 인공지능(AI)관련 일부 소프트웨어의 판매 목표치를 낮췄다는 보도로 주가가 2.8% 내렸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브로드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월가가 마벨 테크놀로지의 데이터센터 부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올해 내내 부진했던 마벨 주가는 이 날 7% 넘게 상승했다. 테슬라는 중국내 판매가 전년 대비 10% 증가하면서 판매가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로 2%가까이 상승했다. 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가 연간 예측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5% 가까이 급등했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현재 분기의 이익 전망을 낮춰

    3. 3

      테슬라, 11월 중국서 8만6700대 판매…예상밖 10% 증가

      테슬라의 베스트셀러인 모델Y의 새로운 트림이 중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지난 달 중국에서 전년동기보다 10% 늘어난 8만 6,700대를 판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한 중국승용차협회(CPCA)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11월에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8만6,7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테슬라의 월간 판매 기록으로는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이는 테슬라에게는 좋은 신호이다. 테슬라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들어 두 달 만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늘었다. CPCA 데이터에 따르면, 11월까지 테슬라의 올해 전체 인도량은 8% 이상 감소했다.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에서 신형 장거리 후륜구동 SUV인 '모드 Y'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올해 초 테슬라는 중국에서 장거리 모델 3 세단과 6인승 모델 Y를 판매하기 시작했다.중국내 판매 증가는 중국 정부의 전기차 구매에 대한 세액 공제가 12월에 만료되는데 따른 수혜로 풀이됐다. 테슬라는 중국내 고객들이 이달말까지 차량을 주문하도록 장려하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팩트셋 추산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전기 자동차를 166만대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해 178만대보다 줄어든 것이다. 월가가 4분기 판매량으로 예상하고 있는 45만대 역시 전년동기보다 9% 감소한 것이다. 한편 CPCA에 따르면, 중국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신에너지 차량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172만대를 기록했다. 최대 판매업체인 BYD는 11월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5% 감소하며 3개월 연속 감소를 보였다. 김정아 객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