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안전우산' 초등 1학년 2만6천명 지원
BNK부산은행,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5억9천만원 전달
BNK부산은행은 18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5억9천900여 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시교육청 산하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59억여 원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부산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우산'을 전달했다.

우천시 보행자가 차량을 볼 수 있도록 3면이 투명한 재질로 제작된 '안전우산'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1학년 전체 2만6천여 명에게 전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