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책임져요" 연인원 1천240명 자원봉사
"박람회 성공 우리가 책임져요.

"
지난 16일 개막한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31일 동안 박람회장에서는 연인원 1천24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관람객 편의를 돕는다.

18일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박람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람회장 안내와 운영 업무를 지원하고 외국어, 수어 통역 등의 봉사를 한다.

일반분야 자원봉사자는 현장 운영본부에 3명, 박람회장 입구(게이트)에 9명, 각종 편의시설에 15명, 출연진 대기실에 3명 등 매일 30명이 배치돼 활약한다.

외국어와 수어 통역 전문 자원봉사자도 현장 운영본부에 5명, 편의시설·경찰 치안센터에 3명 등 모두 8명이 상주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서해안권 첫 해양 국제행사인 이번 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