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78명 신규 확진…6일 만에 세 자릿수 발생
5일 연속 1천 명을 넘었던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대로 줄었다.

1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78명이다.

지역 별로는 춘천 167명, 원주 110명, 강릉 104명, 속초 60명, 홍천 57명, 화천 34명, 인제 27명, 철원 20명, 삼척 19명, 고성 14명, 횡성 12명, 평창 11명, 동해 10명, 태백·영월·정선·양구 각 8명, 양양 1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480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366명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3만6천807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전날 19%에서 이날 25%로 증가했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1.6%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