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강하고 많은 비…예상 강수량 50∼150㎜
18일 부산과 울산, 경남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5.6도, 울산 25.2도, 창원 23.5도, 밀양 24.2도, 창녕 24.3도, 통영 2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울산 26도, 경남 26∼29도로 예상된다.

경남은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부산과 울산은 오전 7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9일 오전 9시까지 50∼150㎜이다.

많은 곳은 250㎜가 넘는 비가 집중되겠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평균 시속 30∼60㎞(초속 8∼16m), 순간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만조 시기와 겹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도 있다.

비가 내리는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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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