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천568명 신규 확진…엿새째 2천명대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엿새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6일 하루 동안 2천56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3만1천722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 2천665명로 급증한 뒤 13일 2천503명, 14일 2천358명, 15일 2천534명 등을 기록하며 2천명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4월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신고 지연으로 이날 반영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천202명으로 늘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24개 중 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3.3%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