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활용 친환경 제설제 제조기업 당진에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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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테크는 바다 골칫거리인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기존 염화칼슘 제설제의 차량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 문제를 해소해 성장 잠재력을 평가 받은 '아기 유니콘 200' 기업과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판 뉴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총 55억원을 투자해 석문산단에 7천759㎡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다.
장창순 당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최근 와이케이스틸과의 3천억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에 이어 스타스테크 공장 준공 등으로 석문산단 분양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