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안가 공원서 40대 실종…해경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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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3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해안가 공원에서 "소지품만 남겨져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신분증 등 소지품을 토대로 40대 A씨가 실종됐다고 판단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 육상순찰팀 등을 동원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씨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상황"이라며 "추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