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대·중소기업 협업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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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BNK 부산은행과 함께 '대-스타 콜라보 부스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 협업 사례를 발굴,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ESG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중소·스타트업은 협업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 협업사례의 경우 지역방송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고, 향후 중기부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근 '펀슈머'(fun+consumer, 재미를 쫓는 소비자) 마케팅 일환으로 이색 협업상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선주조는 최근 부산 기장군 프론티어식품과 협력해 만든 '돼지국밥 밀키트' 제품을 출시해 2주 만에 4만여 개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
뷰티 브랜드인 이니스프리는 코로나19로 감소한 지역 오프라인 매장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 캐릭터 부기, 꼬등어 등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이벤트를 개최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자발적 협업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을 위해 직접 파트너 대기업 등을 발굴해 매칭해주는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8월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연합뉴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 협업 사례를 발굴,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ESG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중소·스타트업은 협업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 협업사례의 경우 지역방송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고, 향후 중기부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근 '펀슈머'(fun+consumer, 재미를 쫓는 소비자) 마케팅 일환으로 이색 협업상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선주조는 최근 부산 기장군 프론티어식품과 협력해 만든 '돼지국밥 밀키트' 제품을 출시해 2주 만에 4만여 개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자발적 협업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을 위해 직접 파트너 대기업 등을 발굴해 매칭해주는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8월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