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학교 1·3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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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년제가 1·3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로 변경된다.
도교육청은 현재 중학교 1학년 두 학기에 걸쳐 시행하던 자유학년제를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1학년 2학기 '자유학기',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자유 학기·학년제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자유학년제는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주제선택,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 4개 영역을 221시간 운영했다.
내년부터 도입하는 1학년 2학기의 자유학기는 기존과 같은 4개 영역의 활동을 170시간 이상 운영한다.
이 학기에는 학교 정기고사와 같은 지필평가가 실시되지 않는다.
3학년 2학기에는 진로 등과 관련된 2개 영역을 특화해 51시간 이상 진로연계학기를 시행한다.
기말고사 이후 자기계발시기에 이 교육과정의 집중운영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3학년의 진로·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연계학기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유 학기·학년제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자유학년제는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주제선택,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 4개 영역을 221시간 운영했다.
내년부터 도입하는 1학년 2학기의 자유학기는 기존과 같은 4개 영역의 활동을 170시간 이상 운영한다.
이 학기에는 학교 정기고사와 같은 지필평가가 실시되지 않는다.
3학년 2학기에는 진로 등과 관련된 2개 영역을 특화해 51시간 이상 진로연계학기를 시행한다.
기말고사 이후 자기계발시기에 이 교육과정의 집중운영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3학년의 진로·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연계학기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