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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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자 수가 85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증가세는 석 달 만에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4만 1000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00년(87만 7000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증가다.

다만 증가 폭은 5월(93만 5000명)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감소한 것은 올해 3월(83만 1000명) 이후 3개월 만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