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에 근무환경 개선·복지시설 보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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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종업원 수가 200명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다.
환기·조명·집진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근무환경 개선비는 업체당 최대 2천만원을, 화장실·구내식당·기숙사·휴게실 등의 복지시설 개·보수비는 최대 1천만원을 준다.
다만 전체 사업비의 40% 이상은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공장의 노후 정도, 일자리 창출 기여도,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해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