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모범중기인 선정…원격의료시장 기여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장지호 대표가 ‘2022 서울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중기인에 선정됐다.

12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장지호 대표는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국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닥터나우는 지난달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520억 원에 달한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비대면 진료 누적 이용건수가 2400만 건에 달하는 등 원격의료가 일상에 자리잡고 있다.

이 중 닥터나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1500곳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래 지금까지 회원가입자 130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전문 의료인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주치의 지정 상담 ‘전담의사’, 처방약 복용 안내 ‘복약알림’과 심리상담, 만보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