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삼척 안전보건 관계자 2명, 산업재해 예방 정부 포상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김은철 부영주택 태백시 황지동 2단지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소장과 김재환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 공장장이 2022년 산재 예방 유공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태백·삼척 지역의 안전보건 관계자다.

김은철 현장소장은 현장의 안전관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김재환 공장장은 안전보건 환경을 크게 개선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임준식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사고로 말미암은 사망재해 감축을 위해서 노·사·민·정 모두가 혼연일체로 노력해야 한다"며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로 지역의 산재 사고가 대폭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