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306명 신규 확진…62일만에 다시 1만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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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같은 월요일의 2배…재택치료 3만1천명대로 증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개월여만에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06명이라고 밝혔다.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증가하며 전날인 10일 3천987명보다 6천319명 늘어났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4일 4천896명보다는 5천410명 증가했다.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0일(1만504명) 이후 62일만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886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지난주부터는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504만2천98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천284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1천40명)가 1천명을 넘었고, 수원시(964명)·용인시(924명)·화성시(880명)·성남시(843명) 등 4개 시는 800~900명대를 나타냈다.
100명 미만인 곳은 가평군(22명)·동두천시(23명)·연천군(40명)·안성시(53명)·여주시(55명)·포천시(84명) 등 6개 시·군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3.1%로 전날과 같았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8.4%로 전날(8.0%)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1천243명으로 전날(3만485명)과 비교해 758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4.0%, 4차 33.1%다.
/연합뉴스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개월여만에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증가하며 전날인 10일 3천987명보다 6천319명 늘어났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4일 4천896명보다는 5천410명 증가했다.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0일(1만504명) 이후 62일만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886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지난주부터는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504만2천98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천284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1천40명)가 1천명을 넘었고, 수원시(964명)·용인시(924명)·화성시(880명)·성남시(843명) 등 4개 시는 800~900명대를 나타냈다.
100명 미만인 곳은 가평군(22명)·동두천시(23명)·연천군(40명)·안성시(53명)·여주시(55명)·포천시(84명) 등 6개 시·군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3.1%로 전날과 같았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8.4%로 전날(8.0%)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1천243명으로 전날(3만485명)과 비교해 758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4.0%, 4차 33.1%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