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88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3배 가까이 늘어
강원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 1천 명에 육박했다.

12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889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224명, 원주 197명, 강릉 122명, 홍천 58명, 동해 46명, 삼척 41명, 속초 33명, 철원 24명, 화천 23명, 고성 19명, 정선 15명, 영월 13명, 태백 12명, 양양 11명, 양구·인제 각 9명, 횡성 7명, 평창 6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577명 늘었고, 일주일 전보다도 357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3만657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84개 중 1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9%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1.3%를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