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촬영한 첫 번째 풀컬러 우주 이미지 사진을 베일을 벗었다.

나사는 오는 12일 선보일 우주 천체 5곳 중 일부를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미리보기 행사에서 먼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SMACS 0723 은하단 이미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12일 전체 이미지가 공개되면 "과학기술과 인류 전체를 위한 우주탐사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우주위원회 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빌 넬슨 NASA 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