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8.7%로 높았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는 올해 상반기 3만7천724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하반기 9천515명과 비교해 2만8천209명 늘었다.
월별로는 5월(9천753명), 대상별로는 초등학생(1만5천889명)이 가장 많았다.
체험 구역별로는 어린이 안전 체험구역과 산악 안전 체험구역이 인기가 많았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이 현실감 있게 안전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오치동에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에 8개 체험존, 23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