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022 글로벌 고객만족역량 지수(GCSI)’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장기보험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도 각각 14년, 1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성과는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결과란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성장기별 치과 치료를 보장하고 예방 서비스를 추가한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 ‘굿앤굿어린이치아보험’을 출시했다.

조용일 대표
조용일 대표
지난 2월엔 업계 최다 어린이보험 고객을 보유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상품의 새로운 위험담보 3종(질병악안면수술, 내향성손발톱치료, 틱장애약물치료)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최근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첨단안전장치 장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스마트 세이프티 서비스’도 시행했다.

현대해상은 고객과의 접점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 4월 비대면 고객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와 인증 방식을 추가하고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새단장했다. 전화나 방문 없이 업무 처리가 가능한 메뉴를 늘렸고, 인증서 하나로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이 가능한 간편인증서를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 2월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실손전환 시스템과 함께 소비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직접 전환할 수 있는 ‘실손전환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 전환을 원하는 고객은 알림톡이나 URL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