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기 실손비중 타사보다 높아
갱신 주기 임박…손해율 개선 기여
내년 IFRS17 시행 반사이익 기대
수익성 높은 장기상품 다수 보유
회계기준 전환시 이익 증가 예상
안정적 배당성향도 메리트로 작용
하반기에도 현대해상을 비롯한 손해보험주 주가 흐름은 양호할 전망이다. 물론 손해율의 경우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손해율 정상화(상승)가 예상된다. 다만 이와 동시에 자동차사고 경상환자 진료 기준 마련, 백내장 수술 보험금 청구 기준 강화 등 제도적 개선안이 동반되면서 손해율 상승폭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해상이 아직까지 수치를 동반한 구체적인 영향을 시장에 공개한 적은 없다. 다만 동종업계 다른 손보사에서 내년 IFRS17 전환 시 당기순이익이 30~4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한 사례가 있다. 따라서 비슷한 보험 계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동사의 이익 또한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적지 않다.
마지막으로 배당주로서의 투자 메리트가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 추정치 기준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처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배당에 대한 투자 수요는 하반기로 갈수록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