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를 보인다.

7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61명이다.

강원도 신규 확진자 561명…일주일 전보다 278명 증가
전날보다 35명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 278명이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원주 164명, 춘천 126명, 강릉 72명, 화천 31명, 철원 29명, 인제 27명, 속초 16명, 홍천 14명, 동해 13명, 고성 12명, 영월 11명, 횡성 10명, 삼척·양구 각 9명, 양양·정선·태백 각 6명이다.

평창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52만7천989명으로 늘었다.

병상은 84개 중 1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5.5%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