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규 확진 596명…일주일 전보다 2배가량 증가
강원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6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96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30명, 원주 119명, 강릉 63명, 인제 58명, 철원 37명, 횡성 31명, 양구 26명, 화천 21명, 동해 19명, 삼척 17명, 홍천 16명, 고성·영월·속초 각 14명, 양양 10명, 태백 3명, 평창·정선 각 2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64명 늘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250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7천428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84개 중 1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5.5%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1.2%를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