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PCR 기반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 2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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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2종의 제품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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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렉스 MPX-VZV 동시 진단키트는 발열, 두통, 피로, 수포성 발진 등 임상 증상이 유사한 원숭이두창과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동시에 감별하는 진단 제품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은 검사 소요 시간을 40분대로 단축시켜 검사에 1~2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 대비 속도와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보다 빠르게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 조치와 역학 조사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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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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