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18명 신규 확진…40일 만에 다시 500명대
울산에서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8명이 발생했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은 것은 5월 26일 509명 이후 40일 만이다.

전날 465명보다는 53명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92명, 남구 144명, 동구 11명, 북구 87명, 울주군 79명이다.

울산의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7천66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천854명으로, 이 중 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체 병상(152개) 대비 가동률은 3.9%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