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신경 안 써"…권성동 "신경 쓰지 왜 안 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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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론조사 '데드크로스'에 "별 의미 없다"
"지지율 별로 유념치 않아…국민만 생각"
권성동 "문제 해결하겠다는 책임감의 표현"
"신경 쓰지 왜 안 쓰겠나…변명 안 한 것"
"지지율 별로 유념치 않아…국민만 생각"
권성동 "문제 해결하겠다는 책임감의 표현"
"신경 쓰지 왜 안 쓰겠나…변명 안 한 것"
권 원내대표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윤 대통령은 지지율 신경 안 쓴다는데, 신경 좀 쓰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대통령께서 신경 안 쓴다는 말씀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다', '국민의 뜻에 개의치 않는다' 이런 뜻이 아니고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동요하지 않고 이 문제를 내가 해결하겠다는 책임감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대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도 (지지율) 신경 쓰지 왜 안 쓰겠냐"며 "다만 지지율이 떨어졌는데,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보다는 딱 중심을 잡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노력하겠다는 책임감에서 그런 표현을 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지율이 이렇게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 민생의 복합적인 위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가 단시간에 해결되기는 어렵다 보니 지지율 반등이 쉽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라며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14명을 대상으로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를 진행해 전날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4%,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0.2%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긍정 평가는 2.2%포인트 줄었고,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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