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청년 메타버스 개발·창작자 양성 아카데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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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유니티, 메타, 어도비, 에픽게임즈, AWS,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맥스트 등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학습로드맵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7~8월)과 교육생 간 서로 다른 생각과 기술을 융합하는 동료학습(9~10월), 문제해결형 과제수행 중심의 기업연계 학습(11~12월) 등 단계별 학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교육생에게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창작공간과 장비, 5개월간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와 연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지역에 추가 개설하고 'K-메타버스 아카데미 글로벌 네트워크'도 마련해 세계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 전문가들이 청년들의 힘찬 도전에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되는 우수인력들이 각자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 사다리 역할이 돼드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