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단체, 제2대구의료원 설립 재차 촉구…시민 서명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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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행동은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제2 대구의료원 재검토 철회를 요구하고, 대구시의회에는 설립 결의안 채택을 촉구했다.
이정현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제2 대구의료원은 시민 67%가 동의한 사회적 합의다"라며 "홍 시장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진료사업국장은 "홍 시장은 공공의료원에 대해 잘 모른다면 공부를 하고, 알고도 반대한다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1만7천여명의 시민이 동의한 서명서를 대구시와 시의회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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