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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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4곳,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총 24억 원 규모의 국책 사업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정부는 2017년부터 선도 시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이 맡은 사업 과제는 'SDN/NFV 시범 확산'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공공·민간 영역에서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정보보안 서비스 영역에서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컨소시엄 주관사로, 인프라 지원 및 사업 총괄을 맡는다. 더불어 모니터랩(SASE 플랫폼 개발)과 아토리서치(대용량 SDN 국산화), 엔드포인트랩(스마트 홈 망분리 보안 솔루션 실증), 노르마(양자내성암호 적용; SKT 위탁연구) 등 참여사들이 역량을 결집한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