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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 초반 2470선…'파업 종료' 현대·기아차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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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사진=뉴스1
    전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15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3포인트(0.58%) 내린 2478.44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0억원, 406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 홀로 990억원 순매도 중이다.

    앞서 전날 지수는 미국 물가 충격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렸던 2500선을 내줬다. 전 거래일보다 11.54포인트(0.46%) 떨어진 2492.97에 장을 마친 것.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밑돈 것은 2020년 11월 13일(2493.87) 이후 1년7개월여 만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을 보면 오르는 종목보다는 내리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081%, 1.52%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61%), NAVER(-1.78%), LG화학(-0.71%) 등은 하락 중인 데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0.89%), 현대차(3.21%)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소폭 내리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75포인트(0.09%) 하락한 822.83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0.21%), 셀트리온헬스케어(0.49%), 펄어비스(0.69%), 위메이드(1.9%)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엘앤에프(-0.49%), 카카오게임즈(-0.17%), HLB(-0.27%) 셀트리온제약(-0.26%) 등은 내리고 있다.

    증권가는 호재와 악재가 뒤섞인 만큼 이날 증시는 최근 낙폭이 컸던 종목 중심으로 차별화 장세를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FOMC를 하루 앞둔 점은 악재이나 간밤 미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1.91포인트(0.50%) 밀린 30364.83으로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5포인트(0.38%) 떨어진 3735.4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12포인트(0.18%) 오른 10828.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가 급등했음에도 미국 기술주가 견고함을 보인 점은 관련 이미 주식시장에 일부 반영된 게 한국 증시가 하락 출발한 배경으로 보인다. 다만 매물 소화 과정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정책 기조와 실적 개선 기대 속 급등한 만큼 이날 우리 증시에서도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투자자들의 관심은 '코스피가 여기서 더 떨어질 것인가'다. 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추가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을 내놓는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관론이 팽배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현재 하락폭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침체의 현실화가 추가 하락 리스크 요인은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코스피가 반영할 수 있는 악재는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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