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연합뉴스
11일 오전 5시2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6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에 따르면 불은 사람이 살지 않는 12층의 한 집에서 시작돼 화장실 천장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