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플라이빗,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후 첫 내부감사 실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플라이빗
    사진=플라이빗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Flybit)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이후 자금세탁방지업무와 정보보호업무 적정성에 대한 첫 번째 내부감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내부감사 실장인 이용곤 상무를 필두로 금융당국의 기준에 따라 시행됐다. 이 상무는 KB국민은행에서 경영감사 부장, 준법감시 팀장, 감사부 기획 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플라이빗에 영입됐다.

    내부감사에서는 금융회사 자금세탁방지체제에 관한 '금융당국'의 검사 기준 및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은행' 측의 자금세탁위험평가 기준에 따라 총 90개 항목의 점검리스트 평가가 진행됐다.

    플라이빗은 이번에 지적된 미흡사항을 6월 중 보완해 더욱 실효성 있는 자금세탁방지시스템과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 가상자산 거래지원 관련 자금세탁위험평가 부문의 업무 개선과 올해 말 예정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획득을 위한 준비에 이번 내부감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플라이빗에서 내부감사를 맡고 있는 이용곤 상무는 "특금법 적용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에 요구되는 가장 큰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자금세탁방지업무와 정보보호관리업무에 내부감사의 우선순위를 뒀다"며 "향후에도 감독당국에서 요구하는 부분에 감사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인 내부통제체제 정착 및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ADVERTISEMENT

    1. 1

      코빗 "스테이블코인, 페깅 유지 메커니즘이 관건···지속 개선 필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테라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점검'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리포트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 및 변화 ...

    2. 2

      오늘 국회 토론회서 루나 사태 다룬다...안철수 등 발언 주목

      국회에서 루나 사태 관련 포럼이 열리는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의 발언이 주목된다.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디지털자산산업 발전방향-루나, 테라 ...

    3. 3

      뉴욕 주, 美 최초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가이드라인 발표

      뉴욕 주가 미국 최초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주 금융감독청(DFS)은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는 사전에 DFS의 서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