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1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과 야외광장에서 ‘2022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전통주 홍보관-영빈관 전통을 마시다’와 ‘전통주 페스티벌-풍류 전통을 즐기다’ 등 두 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실내전시장 1층에 마련된 전통주 홍보관에서는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전통주 장인의 시연을 관람하고 시음할 수 있다. 10일과 11일에는 지역 유명 전통주인 경주 교동법주 장인이 시연을 선보인다. 전통주 페스티벌은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