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IA-kt전 이틀 내리 매진…시즌 6번째 만원관중
5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경기가 벌어진 수원케이티위즈파크가 이틀 연속 매진 행진을 벌였다.

올 시즌 최대 흥행 카드 중 하나인 KIA가 방문 경기를 벌인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는 4∼5일 이틀 내리 2만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올 시즌 전체 경기를 통틀어 6번째 매진이며, 두 경기 연속 매진은 5월 6∼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경기(2만2천990명)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1, 2호 매진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롯데-kt)와 인천SSG랜더스필드(한화 이글스-SSG 랜더스·2만3천명)에서 차례로 나왔다.

그다음 5월 6∼7일 부산을 거쳐 이달 4∼5일 수원에서 연속 매진으로 이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