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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원대 로또 1등' 9년 만에 나왔다…잭팟 터진 동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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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 당첨금은 6646만원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해당 기사와 연관없음) 사진=연합뉴스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해당 기사와 연관없음) 사진=연합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가 '3, 19, 21, 25, 37, 45'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각각 123억6174만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금 123억원의 ‘잭팟’을 터뜨린 당첨자 2명은 각각 인천과 부산의 판매소에서 복권을 자동으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소는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 있다. 당첨자는 모두 자동 추첨 방식으로 복권을 구입했다.

    국내에서 100억원 이상의 로또 1등 당첨 사례는 2013년 6월 제551회차 이후 9년여 만에 나왔다. 당시 당첨자 1명이 135억2697만원을 손에 넣었다.

    제1018회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62명으로, 각각 당첨금으로 6646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93명으로, 153만원씩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602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1만6230명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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