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 사흘째 밤 넘길 듯…축구장 1천개 면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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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율 81%, 인명·재산피해 없어…일부 주민 대피
5월 31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서 난 산불이 사흘째, 60시간 가까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2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밀양시 부북면 산불 피해구역(영향구역)이 축구장(7천140㎡) 1천 개 면적에 해당하는 744㏊에 이른다고 밝혔다.
진화율은 81%까지 올랐다.
산림청은 발화 사흘째인 이날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산불진화대원 2천450여 명을 산불 현장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어제까지 심했던 연무가 오늘은 심하지 않아 전날 오후 8시 기준 45%에 머물던 진화율이 크게 높아졌다.
남아 있는 화선(불띠) 역시 2.8㎞로 줄었다.
산림청은 다만, 산불 현장 가까이에 고압선로가 있어 헬기 공중진화가 어려웠고, 험한 산세에 임도가 없어 지상 진화가 더뎌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해가 지는 오후 7시 40분께까지 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불씨 제거를 시도한다.
일몰 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남은 불씨를 잡는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강한 바람과 함께 불길은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능선을 따라 주변 산으로 계속 번졌다.
산림만 태우고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주민은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2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밀양시 부북면 산불 피해구역(영향구역)이 축구장(7천140㎡) 1천 개 면적에 해당하는 744㏊에 이른다고 밝혔다.
진화율은 81%까지 올랐다.
산림청은 발화 사흘째인 이날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산불진화대원 2천450여 명을 산불 현장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어제까지 심했던 연무가 오늘은 심하지 않아 전날 오후 8시 기준 45%에 머물던 진화율이 크게 높아졌다.
남아 있는 화선(불띠) 역시 2.8㎞로 줄었다.
산림청은 해가 지는 오후 7시 40분께까지 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불씨 제거를 시도한다.
일몰 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남은 불씨를 잡는다.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강한 바람과 함께 불길은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능선을 따라 주변 산으로 계속 번졌다.
산림만 태우고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주민은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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