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최전선' 광주시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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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7일 설치된 지 521일만 이다.
그동안 선별검사소에서는 광주 시민의 40%가량인 57만3천여명이 검사를 받고 5만6천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일 오후 10시까지 검사를 진행해 직장인 등 야간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로나19 검사는 광주 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네 병·의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선별검사소를 지켜준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직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광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