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농협, 섬 지역 농촌 일손 돕기
인천농협지역본부는 30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는 섬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영농인력 수급이 더 어려운 조합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농협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강영 인천농협 본부장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봉사단체·기업·대학 등과 손잡고 농촌 일손 돕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