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 폭우피해 확산…사망 56명, 실종도 약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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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를 통해 주도(州都) 헤시피 일대에서 지난주 초부터 시작된 폭우로 곳곳에서 산사태와 가옥 붕괴·침수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5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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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며, 연방정부는 실종자 수색과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30일 중 헤시피를 방문해 피해 현장과 복구 상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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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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