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37명 신규 확진…5일 만에 1천명 밑돌아
경남도는 27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937명이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3일 554명 이후 5일 만에 1천명 아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창원 296명, 김해 154명, 진주 130명, 양산 94명, 거제 69명, 통영 36명, 사천 36명, 밀양 27명이다.

군 단위에서는 고성 17명, 창녕 16명, 합천 13명, 의령 11명, 함안 9명, 거창 9명, 하동 6명, 함양 6명, 남해 5명, 산청 3명이었다.

또 3월 13일부터 4월 9일까지 90대 환자 세 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9%다.

28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3.1%, 3차 예방 접종률은 64.4%, 4차 예방 접종률은 8%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8만6천56명(입원 84명, 재택치료 1만106명, 퇴원 107만4천648명, 사망 1천12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